[스포츠맨 인사이드] 황희찬과 미나미노, 연이은 EPL 러브콜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최근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의 동아시아 듀오 황희찬과 미나미노 타쿠미의 이적 소식이 뜨겁다. 많은 복수 구단이 두 선수의 리그·UEFA 유럽챔피언스리그 활약을 인상깊게 본 듯하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위를 달리고 있는 초강팀 리버풀과 일전에서 선전했던 점이 주효했다.
사진=레드불 잘츠부르크 제공
황희찬과 미나미노 각각 리버풀과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인샆깊은 활약을 펼쳤다. 당시 황희찬은 세계 최고의 수비수 버질 반다이크마저 제치며 골을 성공시켴시켰고, 미나미노는 경기내내 팀을 조율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현재 황희찬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나미노의 경우 잘츠부르크와 리버풀 측에서 구체적인 협상에 돌입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 황희찬, 언제나 매력적인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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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공격진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전방 자원부터 시작해 측면 공격수 등 시시각각 바뀌는 팀 전술과 동료 위치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능숙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